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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7 김선일씨의 비극(선데이교차로 )
김선일씨 피살 사건은 현재 한국 정부와 국민의 의식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시키는 일 아닌면 손도 까딱하지 않고 자신에게 직,간접적인 이득이 생기지 않으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공무원들의 현주소라고 본국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은 유독 한국에만 있는 일은 아니다. 세계 어느나라를 비교해 봐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공무원들은 무감각, 무신경에 심각히 오염되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한국 공무원을 직접 對 할 기회는 거의 없고 드물게 대면하는 경우는 영사관이나 이곳을 방문하는 공무원 수준일 것이다. 이번 김선일씨 사건을 지켜보면서 해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의 심정은 더욱 착찹하다. 옛 사극영화에서도 보기 힘듯 참수가 오늘 같은 인터넷시대에 버젓히 저질러 지고 있다는 놀라움과 함께 유독 미국인과 우리 동포가 그런 비극의 희생자라는 현실에 충격이 크다. 더욱 이번 비극은 한국정부가 좀 더 자국민을 보호에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면 최악의 사태를 예방 할 가능성도 있었기에 한국민과 해외 동포들의 분노가 이처럼 폭발하고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언제든지 김선일씨 경우처럼 한국정부의 무관심과 직무유기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 로버트 김 사건 초기에 한국정부가 제대로 대응 했다면 최소한 형량이라도 감소 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당시 한국정부는 대사관 관련 무관이 추방 당해도 무관하다고 강변하고 그가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발뺌을 했다. 김선일씨가 실제 납치된 직후 얼마동안은 그런데로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납치범과의 관계가 심각한 수준에 빠져들지 않었는데 한국 정부가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고 파병 날짜가 확정 되면서 납치범들의 태도가 급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나라와 나라간의 이해 관계가 해당 국가의 국민간 이해 관계에도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주는지 김선일씨 사건이 증명하고 있다. 한,미간의 관계가 과거에 비해 특히 좋지 않은 요즘 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대하는 미국인 들의 눈길이 예전처럼 평안하지는 않다. 한,미양국이 동맹국의 수준에서 이젠 서로를 부담없이 버릴 수 있는 수준까지 악화된 현실에 동포들의 심사도 결코 편치 않다. 이번 김선일씨 피살 사건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 또는 여행자들에게 자신의 안전과 사고 발생시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 심각히 생각할 기회를 주고 있다. 우선 자신 스스로 안전에 신경을 쓰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절대 필요하다. 김선일씨 사건은 한국정부나 해외 공관으로 부터 정상적인 도움을 받기가 지극히 힘들어 졌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동포들의 눈에 비쳐진 해외 공관들의 최우선 업무 순위는 동포와 여행자의 안전과 복지보다는 본국에 서 오는 귀빈 입국 영접, 골프회동, 쇼핑안내등 영향력 있는 사람에게 눈도장이나 찌고 다니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보인다. `이라크평화네트워크`의 평화활동가 임영신씨는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라크에서 3개월 정도 머물렀지만 대사관측에서 신변 안전을 체크한 적이 한번도 없었"며 "약간의 사고가 나도 대사관 직원이 직접 달려오는 일본과는 하늘과 땅차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원철 경실련 정책실장도 "우리 외교부는 자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면에서 다른 나라 외교관들에 비해 쳐진다는 비판을 늘 받았다"며 "강도 높은 혁신과 자성이 있어야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외교부의 AP통신 피납 문의 묵살 의혹이 사실로 확인 되자 "지금까지 대통령을 속여 온 것 아니냐"고 분개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대통령까지 속여 먹은 외교부만 탓 할 수 있을까. 우리 국민 모두가 너무 오래동안 남돕기에 인색하고 자기만을 위한 철저한 이기적인 집단 생활태도를 혁파하지 않는한 김선일씨와 같은 비극을 피하기 힘들다. 김선일씨의 비극이 우리 모두의 비극임을 절감 할 때 우리는 그런 비극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그래도 김선일씨 시신이 고국의 땅에 묻칠 수 있음에 감사해야 될 것이다. 김동열 06272004
2004-06-17 권용운(눈동자)
눈동자 이십대 여인이 아름다워지려 꾸미는 것을 화장이라 하고, 삼십대는 분장, 사십대는 포장, 오십대는 변장, 육십대에 하는 것을 환장이라 한다는 우스개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여인들의 아름다워지려는 욕망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것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성형미인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를 바꾸려는 여인들의 노력(?) 덕분으로 그 분야에 일대 호황을 맞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보다 더 아름다워지려는 욕망에 외적인 부분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고칠 수 있겠지만, 현대의학으로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얼굴을 통해 그 사람의 외면적 모습을 읽을 수 있다면, 내면에 잠재 되 있는 깊은 것을 아는 길은 상대의 눈동자를 통해서 일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외적인 얼마만큼을 가늠해 볼 수도 있겠지만, 보다 더 진실한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말 하는 이의 눈동자를 유심히 보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대체로 범인을 가려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용의자의 눈을 통해 흐름을 읽는다 합니다. 의학 또는 과학의 힘을 빌어 우리의 겉 모습을 바꿀 수는 있을 것이고, 원래의 모습을 모르는 이들을 순간 속일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살아 온 세월동안 쌓여가는 내면의 모습을 그런 것으로 바꿀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감출 수 없는 눈동자를 통해 상대에게 전달되어 질 것입니다. 겨우내 준비되었던 힘을 봄 바람을 통해 내미는 새싹처럼, 이 봄 그대만의 진실한 눈동자를 찾는 시간 갖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2004-06-14 감기
.“약을 먹으면 일주일 가고, 약을 먹지 않으면 7일 간다”는 것이 감기라 합니다. 지난 주부터 목이 간지럽더니 드디어 감기가 놀러 왔습니다. 아직은 목이 답답하고 잔 기침이 나오는 상태이지만, 백가지 병의 원인이 감기라 하는데 어디까지 진전될 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 세상 소풍 길에는 때로는 감기처럼 원하지도 않는데 찾아오는 것도 있습니다. 감기는 며칠 휴식을 취하고 나면 없어지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닥치게 되면 많이 힘들 것입니다. 그것은 때로는 가난이란 이름으로 오기도 하고, 불치병이란 얼굴을 하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며,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돌출되기도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그것을 운명, 사주 팔자라 하여 피하거나 도망가려 하기도 하며, 그것을 달래보려고(?) 여러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운명, 사주 팔자라 이름하는 것들이 그런 방법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지혜 있는 이들이라면 알 것입니다. 여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모양의 것들이 다가 올 것입니다. 그 중에는 이미 와 있는 것들도 있을 것이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도 있겠지요. 그대는 그런 - 운명, 사주 팔자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지요! 그렇지 않다면 절반 남은 올해도, 얼마가 남았을 지 모를 그대 인생 길도 쉽지는 않겠지요....
2004-06-11 눈동자
눈동자 이십대 여인이 아름다워지려 꾸미는 것을 화장이라 하고, 삼십대는 분장, 사십대는 포장, 오십대는 변장, 육십대에 하는 것을 환장이라 한다는 우스개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여인들의 아름다워지려는 욕망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것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성형미인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를 바꾸려는 여인들의 노력(?) 덕분으로 그 분야에 일대 호황을 맞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보다 더 아름다워지려는 욕망에 외적인 부분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고칠 수 있겠지만, 현대의학으로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얼굴을 통해 그 사람의 외면적 모습을 읽을 수 있다면, 내면에 잠재 되 있는 깊은 것을 아는 길은 상대의 눈동자를 통해서 일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외적인 얼마만큼을 가늠해 볼 수도 있겠지만, 보다 더 진실한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말 하는 이의 눈동자를 유심히 보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대체로 범인을 가려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용의자의 눈을 통해 흐름을 읽는다 합니다. 의학 또는 과학의 힘을 빌어 우리의 겉 모습을 바꿀 수는 있을 것이고, 원래의 모습을 모르는 이들을 순간 속일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살아 온 세월동안 쌓여가는 내면의 모습을 그런 것으로 바꿀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감출 수 없는 눈동자를 통해 상대에게 전달되어 질 것입니다. 겨우내 준비되었던 힘을 봄 바람을 통해 내미는 새싹처럼, 이 봄 그대만의 진실한 눈동자를 찾는 시간 갖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2004-06-01 로버트 김씨(한국명 김채곤) 출옥
마침내 로버트 김이 출옥한다. 7월말로 완전 석방이 예정되었지만 모범수에만 부여되는 가석방 조치로 2달 먼저 나오게 되었다. 그동안 필자는 본란을 통해 2차례에 걸쳐 수감중인 로버트 김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석방후 그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힌바 있다. 우선 로버트 김은 미국 공무원의 신분으로 국가 기밀을 제삼국에 넘긴 위법행위를 저질렀다. 대단히 명백한 실정한 위반이며 죄질이 높은 간첩죄에 해당되는 범죄인 것이다. 물론 그 당시 한국이 미국 정부로 부터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동맹국에 대한 차별성에 그는 상당히 흥분 했고 스스로 댓가없이 도와야겠다는 애국심이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그가 간직하고 있는 조국 한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범법행위인 점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로버트 김은 그의 수감에 억울함을 여러차례 한국 대통령들 또는 정부기관에 호소했고 섭섭함도 말했다. 그의 대한 한국 정부의 무관심 또는 무반응은 그의 수감생활 내내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고, 그 고통의 일부는 제삼자를 통해 공개적인 불만으로 여과없이 표출했다. 한국정부도 방법이 없다는 것을 그도 알고 있었겠지만. 돌이켜 보면 어느것 하나 그의 의지대로 해결 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오직 흘러가는 세월만이 그의 편이 되었던 것이다. 참으로 무력함을 탓 해야겠다. 이제 로버트 김은 원하지는 않겠지만 매우 중요한 싯점에 와 있다. 그가 수감중 내내 했던 것처럼 또다시 한국정부의 무능과 무관심을 비난할지 아니면 그런 조국을 위해 억울하고 슬픈 마음의 상처를 자신 깊은 곳에 담아 둘지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온 것이다. 지금은 로버트 김이 수감될 당시보다 한미관계가 매우 미묘한 환경에 처해 있다. 한국과 미국이 서로를 동맹국으로 생각하지 않고 서로의 존재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반미를 주장해야 지식층에 들어가고, 반미를 주장해야 출세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머리위에는 나이키 모자를 쓰고 미국에서 출산하기 위해 부인을 미국에 보내는 사람들이 反美를 외치고 있다. 미국에 와서 안락한 방도 렌트해 보고, 공짜로 시립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본 사람들이 더 극성이라고 한다. 필자는 로버트 김을 위하여 한국에서 벌어질 일들이 우려된다. 그의 지나간 세월을 보상해 주어야 된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이 로버트 김을 더욱 어렵게 만들지 모른다. 떠들어서 된다면 먼 한국에서 까지 올 필요가 있겠는가. 미국에도 그런 일을 할 사람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의 7년은 누구도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다. 그만이 갖고 있는 조국에 대한 숭고한 사랑은 그만의 것이고, 그만이 품어야 하기 때문이다. 로버트 김의 과거를 보상하기 위하여 한국에서는 가두모금을 계획하고 있는 듯 싶다. 그 가두모금의 과정과 결론은 역시 반미감정으로 끝날 것이고, 얼마간을 전달 한다고 어수선한 이벤트를 펼칠 것이다. 반미가 로버트 김을 도울 수 있을까. 반미가 로버트 김의 슬픔을 달랠 수 있을까. 미국에서 일은 미국에서 처리 될 수 있도록 한국과 한국민들은 좀 비켜 주면 좋겠다. 세계 곳곳의 크고 작은 일에 마구 끼어드는 한국민의 무례는 이제 실증이 난다. 로버트 김의 슬픔은 우리 모두의 뇌리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것만이 그를 고통속에서 빨리 빠져 나오게 돕는 방법이다. 떠들면 떠들수록 그의 고통은 가중 될 것이고 더욱 그를 반미의 쌤플로 생각한다면 죄악을 범하는 것이다. 로버트 김 자신이 가장 좋은 방법을 알고 있지 않겠나. 오늘은 로버트 김의 석방을 함께 오래 기다린 만큼 오래 동안 축하하자. 김동열 06012004
2004-05-27 장사하시는 분들은 대단합니다. (자유게시판)
LAKorean.com의 자유게시판에 게재된내용입니다. (5월27일자 John Kim) 제가 생각할때는 장사하시는 분들은 대단합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동경하진 않읍니다. 전 때려죽여도 못할것 같읍니다. 수많은 가게에서 일해봤지만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됬읍니다. 그전엔 어려서 몰랐는데 장사하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제가 일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인종별로 적어보겠읍니다. 백인: 대체적으로 상대하기 쉽다. - 가격흥정: 극히 드물다. - 도둑질: 극히 드믈다. - 정직성: 매우 좋다. * 하지만 만약 꼬투리를 잡힐만한짓을 하면, 그러니까 불필요한 짓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수가 들어올수 있으니까. 단골은 제외. 한번 친해지면 거의 형제처럼 지내는 경우도 있다. * 내 경험으론 백인을 상대로 하는 장사가 매우 깨끗한 것 같다. 단 물건 살때 굉장히 따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서화(스토어 팔러시를 잘보이게해놓는다)해놓으면 아무말 하지 않는다. * 만약 훔치다 걸리면 거의 다시 오는 경우가 드믈다. (이점은 한인과 같은 것같다) 흑인: 지역에 따라 극심한 차이를 보인다. - 가격흥정: 종종 있다. 하지만 딱 잘라서 말하면 더이상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욕을 좀 하는 편... -_-;; - 도둑질: 거의 80~90%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동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빈민층일수록 많다. 주의할점은 중고등학생은 100% 다 훔친다고 보면된다. 훔치다 걸려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생각없이 다시 온다.( 참 희안한 인종이다) - 정직성: 정직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친구처럼 지내면 얘기가 180% 다르다. * 내 생각으로는 멕시칸과 조금 비슷한것 같다. * 손님들과 낮이 익으면 좀 쉽다. * 아무리 친해졌어도 지킬건 지키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가게에서 가볍게 넘어졌다고 하면 보통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그냥 넘어갈것 같은데 천만에 말씀. 수 한다. 아미면 수한다고 협박하고 무언가를 원한다. 물건을 원할때도 있고 돈을 요구할때도 있다. 이건 내 경우는 물건을 빼겼다. 근데 다음날 아무일 없었다는 식으로 다시 와서 물건 구입해 간다. 이때의 심정은 당해본사람만 안다. 이점은 멕시칸과 좀 틀리다. 멕시칸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촐로는 아니다. 간단히 촐로는 흑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멕시칸: 지역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쉬운 편이다. 단순 무식하기때문에. 그리고 순진해서. (촐로빼고) - 가격흥정: 거의 없다. 비싸면 그냥 지내나라말로 조금 비싸다라고 말하고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그냥 산다. 그리고 다음에는 아무말하지 않고 산다. 굉장히 순진하다. - 도둑질: 간혹있다. 상습범외에는 거의 정직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촐로나 영어잘하고 뺀질뺀질한 중고생들은 제외다. 이놈들은 흑인과 같이 100% 훔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걸리면 흑인들 처럼 시간이 지나면 그냥 다시 온다. 재미있는 인종이다. - 정직성: 거의 정직하다고 보면 된다. 특히 영어 한마디 못하는 놈들은 대부분 순진동이들이다. 한마디로 때가 덜묻은 인간들이다. * 내가 볼때는 가장 수월하다. 정신적 스트레스도 덜하다. 하고 싶은 말 다한다. 별문제삼지않는다. 굉장히 수치스러운말 빼고. 굉장히 친해지기 쉽다. 일본인: 그냥 미국인 상대하는 것처럼 하면 된다. 거의 습성도 똑같다. 중국인: 조금 까다롭다. 거의 한인들 상대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는다. 흥정: 흥정하다 딱잘르면 그냥 사거나 그냥 간다. 아마 말이 잘 안통해서 인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장사하는 중국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말하는 것을 보니 거의 한인수준이다. 도둑: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아직 잡아본적이 없어서 별로 쓸말이 없다. 정직성: 잘 모르겠다. 하지만 거의 말을 하지 않느다. 영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들이 미국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백인 상대하듯이 하면 된다. * 자세한 설명은 한인을 참고 베트남: 중국과 거의 같다. 한인: 악~~ 제일 골치덩어리다. 한인 상대로 하는 장사군들 대단한 사람이다. 흥정: 거의 90%가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할머니들은 거의 공짜로 가져갈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점은 나이가 많이 든 사람일수록 심하다. 그리고 아줌마들은 90% 흥정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한국말, 한국사고가 많은 사람들은 당근 한다. 그리고 꼭 목표를 이뤄낼려고 한다. 반면 여기서 큰 사람들, 아줌마들, 한국사고보다 미국사고방식인 사람들은 거의 하질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백인취급하면 된다. 그래서 쉽다. 말이 이상한가?? 수월하다. (이것이 맞나?) 도둑: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BUT... 11세정도 되는 여자아이(중요 여자아이) 들은 많이 훔친다. 거의 99%정도인것 같다. 특이한것은 자기부모들은 절대 그런생각을 못한다. 당연하지, 나라도 그렇게 생가하겠다. 하지만 현실과 생각은 다르다. 또 흑인과 멕시칸과 정 반대로 훔치다 걸리면 절대 근처에도 안온다. 참 암담한 경우다. 훔치는것을 잡자니 손님이 끊기고, 안 잡자니 배보다 배꼽이 크고(왜냐면 1불짜리 사고 3~30불까지 훔친다.). 내 개인적인 생각엔 이럴땐 그냥 잡고 그냥 말로 하지 말고 경찰리포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차피 다시 오질 않을 사람이니 그냥 정당하게 절차에 따라서 하고 배상도 받고 (1000 까지 받을수 있다.), 어찌됬던 잡히기 전까지 수없이 훔쳤을테니까. 정직성: 50% 미만이 정직하지 않다고 보면 된다. 어떻게든 싸게 살려고 별 거짓말을 다한다. 문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느다. 자기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그들의 목표는 얼마나 싸게 사느냐이지 다른 사람 의 입장이 중요하지 않으니까.. 불쌍한 느낌이 가끔 들었었다. 아~~ 대충 진짜 대충 요약이 된것 같은데. 내 경험으로 제일 힘든인종은 한인이다. 근데 특이한것은 한인이 답이 아니라 같은 아시안 인종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한인은 한인이, 중국인은 중국인이, 베트남은 베트남이 제일 힘든 손님층이다. 주위의 다른 인종, (중국인, 베트남, 일본빼고(위에 일본인장사는 없었다))들은 다 자기 인종들이 제일 싫다고 한다. 무지 까다롭고 거의 거저 먹을라고 한다고 했다. 아이고 너무 오래써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뭘썼는지도 모르겠다.
2004-05-22 한인회장선거 (자유게시판 기고)
지난 1년동안 한국은 큰 변화를 겪었다. 보수와 진보의 대결, 세대간의 충돌, 한미 균열등 이루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것이 섞이고 뒤 바뀌었다. 그러나 진짜로 충격적인 사건은 지난 총선일 것이다. 선거시 마다 등장하던 돈봉투는 거의 사라졌고, 유권자가 후보자로 부터 돈을 띁어내는 나쁜 버릇도 찾기 힘들 정도로 없어졌다. 부정한 뒷거래를 짜른 것이다. 이런 돈 안드는 선거혁명은 후일 노무현정권의 가장 큰 실적으로 평가 될 것이다. 올 11월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장을 뽑는 선거가 있게 된다. 아직 뜨는 후보자는 없지만 자천 타천으로 몇 명이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다. 필자는 누가 출마를 할것인가에 갖는 관심보다 어떻게 선거를 준비할 것인가에 지혜를 나누고 싶다. 과거 이지역 선거는 거주지역, 거주기간, 법적신분에 관계없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조건없이 투표권이 주어져 선거 당일 마감 시간까지 유권자 매수가 가능했고 그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선거 자체를 불신하는 동포들이 적지 않었다. 미국의 투표는 우리 한인회장 선거와는 달리 시민권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투표권 등록을 사전에 하지 않으면 투표권을 주지 않는다. 즉 투표권을 행사할 최소한도의 준비를 하지 않은 시민권자에게는 미래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 할 수 없다는 단호한 국민 의지가 법제화 된 것이다. 한국 동포중 시민권자가 아무리 많아도 투표자 등록이 안되 있고 투표권 행사가 없다면 주류 사회 진출은 뜬 구름 잡는 일이다. 후보자는 투표권 없는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본란을 통하여 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자 사전 등록제를 제안 한다. 부정한 선거를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선 투표일 최소기간 전에 등록된 유권자만이 투표권을 행사하게 해야 된다는 것이다. 또한 투표권 등록시 반드시 1년 한인회비를 납부한 사람에 한하여 동등한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 한인회는 회원들에 의하여 구성된 단체 조직이다. 이 단체의 목적이 친목이건, 정치 단체건 상관할 필요는 없다. 단체의 기본은 회원들이 낸 회비에 의하여 그 단체가 운영되는 것이 가장 기본 요소이다. 그러므로 회비의 의무도 지키지 않는 회원은 회원 자격도, 권리도 없는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동포들이 자의적으로 년회비를 납부하는 새롭고 당연한 풍토가 안착 되어야 되겠다.과거 한인회장들이 즉흥적으로 회원제도 및 회비를 거두는 일이 있었으나 어느 누구도 지속적으로 실행하지 못했다. 회원제를 정착 시킬 노력도 의지도 한시적 이었다. 이제 우리 동포사회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되고 성숙된 만큼 새 회장선거 준비에 혁명적인 단칼을 행사할 싯점에 와 있다. 한인회는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돌려 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 과거 한인회장에 출마 하려면 기십만 달러가 필요 했다. 그래서 패하면 날아간 돈 때문에 선전포고하지 않은 원수지간이 되고 말았다. 한국선거 뺨칠만큼 돈이 많이 들었으며, 유권자들은 밥값 또는 용돈을 서슴치 않고 후보자에게 요구 했다. 후보자는 유권자를 타락 시키고 유권자는 후보자를 무시했던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아낌없이 거래한 셈이다. 더욱 큰 문제는 타락된 선거운동으로 동포사회 내 파벌이 형성되고, 조직화 되어 선거가 있는 단체에는 항상 분열이 뒤 따랐다. 수년전 버클리대학에 공부하러 온 한국 교수 한분이 동포들의 이런 선거 추태를 보고 크게 비웃던 기억이 재삼 떠 오른다. 힘들게 미국까지 와서 깨끗한 본토의 선거는 배우지 못하고 구태한 한국식 선거를 왜 답습하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선거는 몇몇 사람들의 은밀한 거래로 무리하게 무투표 선거를 강요하기 보다 돈 않들고 깨끗한 분위기속에서 경선을 치러 모두가 인정하는 한인회장을 선출해야 될 것이다. 그리고 당선된 후보는 유권자 등록시 낸 회원의 회비를 가지고 만인의 한인회를 운영하면 된다. 돈이 없어도 봉사할 마음이 있는 사람은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야 한다.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감시하고 당당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도 모두 유권자의 몫이다. 유권자의 단호한 의지와 변화된 사고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이 지역에서 검은 꼬리를 끊는 선거는 경험 할 수 없다. 시간도 충분한 만큼 치밀한 준비가 가능하다. 현 회장단은 마음을 비우고 과거에는 생각치도 못한 혁명적 발상의 새로은 행태의 선거문화를 이룩하는 큰 역활을 해야 된다. 스스로 킹 메이커와 같은 유혹과 과신에 빠지지 말아야 된다. 이것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적 사명인 동시에 흐름으로 한인 사회에 남길 수 있는 유일한 큰 업적일 수도 있다. 김동열 05222004
2004-04-20 조상(祖上)도, 다, 조상 나름
한국에서 흔하고 흔한 그 땅투기, 부동산 투기라는 말을 듣게 되면, 나에게는 알라스카(Alaska) 라는 단어가 떠 오르면서, ‘조상도, 다, 조상 나름’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져 나가게 되는데… 그 Alaska라는 땅은, 1867년 까지만 해도, 엄연히 소련 땅이었다. 그런데, 그 당시, 미국의 국무장관 이었던 William Seward가, 그 땅을 ‘7백 2십만불’에 구입 하였다. 즉 1에이커 (Acre, 4,047평방미터의 크기) 당, 2센트의 가격으로 구입하게 된 것인데… 물론, 그 당시에도, 많은 미국 사람들이, 그의 구입 계획에 크게 반대를 하면서, 그 알라스카의 구입을, “Seward의 바보짓” “Seward의 냉장고 구입” “무슨 냉장고 값이 7백2십만불 이나 되는가?” 라고, 떠들면서, 반대도 하였고, 비웃기도 하였지만… 그 사람은, 그런 반대를 무시하고, 마침내, 그 땅을 구입하여, 1867년 10월 18일 자로, 정식으로, 미국의 땅이 된 것이다. 하긴, 미국의 본토 땅덩어리와 붙어 있지도 않고, 더군다나, 저 멀리 떨어져 있는 그 북극 지방의 땅 덩어리를… 당신 같으면, 과연, 그 당시에, 그만한 돈을 내면서 구입 하겠는가? 그런데… 그 Alaska라는 땅 덩어리의 크기는, 미국의 본토 (알라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의 1/5에 해당되는 크기의 땅이며, 넓은 땅의 대명사 처럼되어 있는 Texas주의 2배가 넘는 크기이다. 만약에, 하루에 백만 에이커(Acre)씩 구경을 한다고 쳐도, 무려 일년 이상이 걸려야 될 정도의 크기의 땅이다. 그 넓은 땅에서 나오는 천연 자연만 해도, 석유나 금 같은 지하자원 뿐만이 아니라, 수산 자원이나 재목도 풍부하며, 하다못해, 그 지천으로 깔려있는 빙산의 얼음 조차도, 외국으로 수출이 되고 있다. 그렇다! 일본의 식품점이나 수퍼 마켓에 가보면, ‘알라스카의 얼음’이 잘 포장 되어서, 무공해 얼음으로 팔리고 있다. 땅투기- 땅 장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되는 것인데… 어떤 나라에서는,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순전히 투기 삼아, 터무니 없이 많은 이익을 붙여서, 제 개인의 이익만 챙기고 있으니… ‘달라도 너무나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 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비교적 자주 찾아가는 사람인데… 그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진열되어 있는, 세계 각국의 예술품이나 유물들을 볼 적 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아하! 이 사람들은 그야말로 조상을 잘 둔 덕택에, 세계의 온갖 예술품들을, 직접, 감상해 볼 수 있구나! 바로, 저기에 걸려있는 저 빈센트 고호의 ‘해바라기’ 그림도, 그냥 그림책에서 한낱 그림으로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진품을, 직접 볼 수 있지 않은가?” 물론, 이곳에 걸려있는 저런 그림을 그린 화가들… 고호, 모네, 르노와르 등등의 화가들이나, 또는 인도의 사원 조각품, 또는 에짚트의 미이라 등등이… 원래의 미국의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그들이 필라델피아 사람들도 아니다! 하지만, 저 진열품 옆에, 엄연히, 적혀 있듯이, 미국인 누군가가 ‘언제, 어디에서, 얼마를 주고 구입해 온 것’이니까… 이제는 분명히 미국의 소유가 된 것이다. 따라서, 저런 것들을 구입하고 수집한 조상을, 이 사람들은 직접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 대를 물려 가면서, 저런 예술품을, 언제나,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제 조상들이 물려준 땅 덩어리도, 귀중한 유산도, 모두 다, 남에게 빼앗기는 무능한 나라와 후손도 있고, 돈 몇푼 때문에, 귀중한 제 조상의 문화재도, 모두 다, 외국으로 빼돌리는, 그런 후손이 있는 반면에… 비록, 자기네 것도 아닌데도, 그런 예술품의 값어치를 알아보고, 모아다가, 자기의 후손들에게 대물림하여 주는 그런 조상도 있고… 그렇다! ‘조상도, 다, 조상 나름’ 이다. ~글/ 李相奉 (철학박사) *글에 대한 문의나 연락은, P.O. Box 52063, Philadelphia, PA.19115
2004-03-29 북가주 한인의료인협회 재정 확보 시급
`임기중에 협회 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올초 북가주 한인의료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안재현 회장의 말이다. 30여명의 한인 의료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북가주 한인의료인협회는 해마다 두차례씩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제 한인 커뮤니티에서 봉사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안 회장은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재정적인 뒷받침이 시급하다`며 `협회의 재정확보를 위해 현재 정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제약회사로부터 기부금을 받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의료봉사의 질을 높이고 협회의 활동범위를 넓히기 위해서는 재정확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안 회장의 생각이다. 안 회장이 기금 확보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는 이유는 의료인협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의료인협회는 창립이래 5년동안 매년 거르지 않고 봄, 가을 두차례씩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부터는 의료봉사를 위해 치과 진료 이동차량을 대여해 많은 환자들이 간단한 치과 진료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산호세 한미봉사회에서 갖게 될 10차 의료봉사행사에서도 이동용 치과 진료기구를 갖출 예정이어서 간단한 충치 치료는 물론 발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봉사행사를 위해 치과 진료 차량과 진료기구를 대여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한해에 2~3,000달러 정도. 안 회장이 협회의 재정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유는 지역 한인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욕심 때문이다. 매년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안 회장은 `봉사활동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지만 치료를 받았던 환자가 고맙다는 편지를 보내거나 감사의 말을 전해올 때면 어려움도 잊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른 회원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5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의료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고 또 지역 봉사활동으로 자리잡기까지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는 회원들 덕분`이라고 덧붙인다. 안 회장은 `매번 의료봉사행사마다 500여명이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며 오는 4월 의료봉사에도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의료봉사기간 중에는 내과부문에서 콜레스테롤 검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북가주 한인의료인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회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오는 6월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 회장은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언론매체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며 많은 한인들의 후원을 당부했다. 안 회장은 현재 산타클라라와 프리몬트 지역에서 교정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서니베일 지역에 새로 치과를 오픈한다. 일요시사 제공 올초부터 북가주 한인의료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재현 교정 전문의. 의료봉사행사를 위해 치과 진료 차량과 진료기구를 대여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한해에 2~3,000달러 정도. 안 회장이 협회의 재정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유는 지역 한인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욕심 때문이다.
2004-02-27 꿈을 제대로 간직한 소년
‘샌 위시드로’ 라는 곳에, 제법 큰 규모의 말 목장을 가지고 있는 ‘몬티 로버츠’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몬티 로버츠’가, 자기를 찾아 온 손님들 앞에서 하게 된 이야기의 한토막이다. 어느 소년의 아버지는 떠돌이 말 조련사였습니다. 그래서 그 소년은 어린 시절에 끊임없이 학교를 옮겨 다녀야만 했습니다. 소년이 고등학교 졸업반이었을 때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훗날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이나 어떤 인물’이 되기를 원하는지 써내라는 숙제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소년은, 언젠가 자신이 거대한 말 목장의 주인이 되겠다는 인생의 목표와 설계를, 일곱 장의 종이에 걸쳐 가득히 적어 내려갔습니다. 소년은 아주 상세하게 자기 자신의 꿈을 적었습니다. 건물들과 마굿간과 트랙의 위치를 보여주는 수십만 평에 달하는 목장의 설계도를 상세하게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수십만 평의 목장 안에, 아담한 주택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 도면을 작성하여 끝부분에 첨부하여 놓기까지 하였습니다. 소년은 그 꿈의 설계에 자신의 온 정성과 마음을 쏟아 부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것을 선생님께 제출하였습니다. 이틀 후에, 소년은 숙제물을 되돌려 받았는데… 겉장에는 커다랗게 붉은 글씨로 F 학점이 적혀 있었고,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이것은, 너 같은 환경의 아이한테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꿈이다. 넌 돈이 한푼도 없으며, 너희 가정은 어렵고 여러 도시를 떠돌아 다니는 형편 아니냐? 말 목장을 가지려면, 우선 땅도 사고, 말들도 사야하고, 종마값도 치러야 한단다. 너한테는 이 모든 것을 실현할 능력이 없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이렇게 덧 붙이셨습니다. “네가, 좀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숙제를 다시 제출한다면, 점수를 재고해 보겠다.”라고. 소년은 집으로 돌아와, 자기의 아버지에게 의견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 하셨으니, “아들아! 이것에 대해서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단다. 그리고 그 결정이 너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것이 되리라고 나는 생각한단다.” 일주일 동안을 심사 숙고한 그 소년은, 처음에 제출했던 그 숙제를, 하나도 수정하지 않은 채, 다시 선생님께 제출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F 학점을 주십시요. 저는 제 꿈을 그대로 간직할 겁니다!”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 몬티 로버츠씨는 잠시 참석자들을 둘러 보았다. “제가 이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들려 주는 것은, 여러분들이 지금 25만평의 목장 안에 세워진, 바로 그 아담한 주택 안에 지금 들어와 있기 때문 입니다. 전 아직도 그 당시 제가 작성했던 그 숙제를, 액자에 넣어서, 바로 저 벽난로 위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잠시 침묵을 지키던 몬티 로버츠는, 이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두해 전 여름에, 바로 그 때의 그 선생님께서, 30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저의 목장에 와서 일주일간 야영을 하고 가셨습니다. 떠나면서 선생님은 저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읍니다. ‘이보게 몬티! 내가 자네를 가르치는 선생이었을 때, 난 꿈을 홈치는 도둑이었지! 그 시절에 난 참으로 많은 아이들의 꿈을 훔쳤어! 자네는 다행히 굳센 의지가 있어서, 자네의 그 꿈을 지키며 포기 하지 않았던 것이지! 참으로 미안하구만!’ 하시면서… 제 어깨를 두둘겨 주시고서, 이곳을 떠나셨습니다.” ********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여! 선생 또는 부모라는 그 권위에 눌려서… 또는 평가라는 이름의 그 점수에 아부하기 위하여… 그대 자신의 그 고귀한 꿈을 포기하지 말아라! 그리고, 이글을 읽는 그대가 더군다나 선생이나 부모의 역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교육 · 평가한다는 미명 아래… 자기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에 까지 관여하지는 마시라! 평가는 단지 정해진 ‘평가기준’ 내에서만 행하여져야 되는 것이지, 남의 인생에 까지 관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결코 잊지 마시라! ~글/ 이상봉 (철학박사) 글에 대한 문의나 연락은, sblee707@hotmail.com 이상봉 박사의 명상집: ‘혹(惑): 정가 $20’ 의 주문은? P.O. Box 52063, Philadelphia, PA. 19115로! (영문저서: ‘They Call Me an Atheist (정가 $25)’과 함께 주문하면? 할인하여 $35(송료 포함)이라고 합니다.
2003-12-02 Mother, I love You / 최희동 교수
산호세 스테이트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는 채희동교수(Hi Dong Chai)의 작품 `Mother, I love You`가 발간되었다. 1936년 서울에서 가난한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난 채희동교수의 시각으로 이어간 `Mother, I love You`는 섬세하고 안정된 필치로서 작가의 마음을 묘사하고 있다 .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목회자의 아내로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격어야 하는 고통과 외로움이 그 시대의 생활상, 정서, 인간관계 및 부모와 자식간의 윤리등과 어우러 지면서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고 조금 기다리면 본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1. Prologue 2. On the deck of Sea Serpent leaving for America 3. Mother’s marriage and her early life 4. Before World War II: I had a very happy childhood 5. Mother’s teachings 6. World War II: Hi-Seung volunteers for the Japanese military 7. World War II: Japanese police confiscate our home 8. The war is over. Hi-Seung comes home and dies 9. Hi-Bum becomes the prey of communism 10. The Korean War breaks out 11. The communists take away Father 12. Goodbye, Pardook 13. The South Korean army retakes Seoul 14. Alone without the family in Pusan 15. I travel to Masan in search of Mother 16. On to Cheiju Island, I go 17. Life on Cheiju Island 18. Farewell, Mother 채희동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Copyright (Hi Dong Chai / San Jose State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
2003-11-21 FM 한국, 일요시사 상대로 150만달러 고소(?)
FM 한국, 일요시사 상대로 150만달러 고소(?) ‘울고 싶은 놈, 따귀때린다’는 말이 아주 딱 어울리는 경우다. 안 그래도 ‘FM 한국’에 대한 기사가 나가고 부터 여기저기에서 각종 제보가 들어와 ‘기사화’를 두고 목하 고민중이었는데 ‘FM 한국’ 측에서 먼저 기사를 쓴 기자와 본지 ‘일요시사’를 상대로 150만달러라는 거액의 고소를 한다고 으름짱을 놓으며 선수를 치고 들어 왔으니, 이젠 펜을 드는 것에 전혀 갈등의 여지가 없어진 셈이다. ‘FM 한국’측은 현재 지난번 본지의 기사 중 ‘일간지에 2달 넘게 게재된 광고비가 전혀 지불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는 내용이 회사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고, 기자가 ‘Action TV (채널 36)’측에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방송전파료가 몇배로 뛰어 방송국 개국을 하지 못했다는,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주장을 펼치며 ‘고소‘ 운운하고 있다. 하지만 기자가 ‘Action TV ‘측에 전화를 돌린 이유는 기사를 쓰기 전 필히 거쳐야 하는 사실 확인을 위한 절차였을 뿐이다. 그 절차에서 ‘Action TV ‘ 담당자들은 “‘FM 한국’측과 어떠한 계약도 맺은 적이 없다”며 ‘FM 한국’측의 채널 36을 통한 11월 15일 방송개시 광고(중앙일보.한국일보)는 “전혀 가능성 없는, 말도 되지 않는 일”이라고 도리어 황당스러워 했다. 또한, 그러한 허위광고에 대한 법적대응을 “회사측 변호사들과 신중히 논의해보겠다”며 양 일간지에 게재된 광고를 펙스로 보내주길 기자에게 부탁까지 해왔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FM 한국’측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고위층과 구두계약을 맺은 상태였는데 기자의 훼방(?)으로 방송국 개국이 무산되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억지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기자는 전화한통으로 수십만달러씩 하는 방송전파료를 몇배씩 뛰게 할 능력도 없을 뿐더러, 또 알지도 못하는 기자의 전화한통에 고위층(?)과 약속한 계약을 한순간에 파기하는, 그런 한심한 미국 방송국도 없다고 본다. 약속한 개국날짜를 불과 십여일 남겨 둔 상태에서 인력과 장비는 물론이고, 가장 기본적인 전파계약도, 프로그램 공급 계약도 전혀 이루어진 것이 없는 상태, 그러한 상태에서 이곳 양 일간지에 전면으로 ‘11월 15일 개국’이라는 광고를 낸 숨은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 허위광고일 수 밖에 없었고, 또 11월 중순이 넘도록 방송 ‘불발’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해명도 없는 ‘FM 한국’측의 무책임한 지금의 모습이 이를 잘 증명해주고 있다. TV는 물론, 라디오 역시 몇달이 지나도록 약속한 정규방송 날짜를 지키기는 커녕, 시험방송마저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것, 역시 기자의 전화훼방 때문인지 되묻고 싶을 따름이다. 광고비 미지불은 당시 기자가 분명 확인한 사실이었고, 지금도 한푼도 받지 못했다는 곳과, 두번이나 부도처리되었다는 곳이 있다. 그나마 한곳에서는 간신히 수표를 받았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은행에서 완전히 지급된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한푼도 지불되지 않은 광고비를 지불되지 않았다’고 사실 그대로를 쓴 것이 ‘고소‘를 당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면 ‘더 이상 기자생활하고 싶은 마음 없다’가 솔직한 기자의 생각이다. ‘FM 한국’측 대표는 전화로 기자에게 “다른 언론들은 다 가만히 있는데, 왜 일요시사만 시비를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기자는 타 언론들이 ‘FM 한국측의 허위광고 남발’에 침묵하는 이유가 ‘기사로 쓸 가치도 없어서’ 인지 아니면 지금까지 물린 광고비를 얼마라도 받기 위해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동네에 ‘밥집’만 하나 생겨도 업소탐방식의 기사를 써주는 것이 이곳 언론의 관례인데(특히 광고를 하는 업소에게는), 밥집도 아닌 한인들을 위한 라디오, TV, 매가진 등을 두루 섭렵하는 종합언론사가 전면 칼라 페이지 광고를 내는데도 불구하고 관련된 한줄의 기사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은 사실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어째, 미심쩍어 기사로는 못쓰겠고, 광고비는 낸다니, 일단 광고만 내주자”는 철저한 장사속은 아니었기를 바랄 뿐이다. 물론, 어느 일반업소가 ‘그랜드 오프닝’을 한다고 선전했다가 어떠한 이유로 차일피일 미룬다고 해, 기자는 그것을 모두 기사화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크고 작던간에 그 특성상 어느 정도 공익의 책임이 있는 ‘언론사’가 고의적으로 허위광고를 남발하는 것은 분명 우리 한인사회에서 한번쯤은 짚고 넘어갈 사안이 아닐까 싶다. 아직까지 허위광고의 진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FM 한국’ 대표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그가 써준 2만달러의 ‘부도수표’ 복사본과 달라스 경찰국의 자료를 보내며 “돈 받을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저,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전화를 끝내는 달라스의 케빈 조씨의 힘없는 말이 오늘 기자에게 긴 여운으로 남는다. 일요시사 노트북
2003-11-10 아주 잘난 부동산 부로커들만 보세요
자유게시판에 실린 내용입니다. Writer : 나그네 SUBJECT : 아주 잘난 부동산 부로커들만 보세요 부동산업에 종사하시는 한인들... 이글을 읽어 보시고 영업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돈을 벌기 위해 부동산업을 하시는 것은 이해 합니다. 다만, 아직도 많은 한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비지니스를 찾고 장사를 하기 위해 상가 리즈 계약을 합니다. 한인 부로커들은 비지니스매매에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단지 좀 듣고 본인이 공부 한 것을 갖고서 감히 비지니스 매매를 주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지니스에 경험이 많고, 단지 장소나 기존의 비지니스를 구입하려는 고객을 상대하는 것은 무관합니다. 그러나 이곳을 잘 모르고 영어도 잘 못하는 나이드신 분이나, 미국경험이 없으신 분을 고객으로 맞으신 분은 좀 생각해 보시고 자신이 없으면 자신없다고 정직하게 말하고 경험 있는 분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에 와서 한인 부로커를 만나 죽도록 고생하고 돈도 못벌고 때론 파산까지 가야 하는 안타까운 한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 몸을 팔아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분들, 영어를 못해 계약서의 내용도 부로커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 분들을 상대로 작은 커미션 받겠다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이 수없이 우리 주위에 발생합니다. 몸 하나로 열심해 노력해서 살아 보겠다는 분들에게 찬물을 끼었는 부동산 부로커는 되지 맙시다. 더 나아가 찬물을 끼언고도 본인이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는 그런 몰상식한 부로커는 되지 맙시다. 본인은 이런 사람이 아니겠지 하며 위안을 삼는 부로커는 지난 몇년간 당신이 계약해준 고객을 한번 찾아가 물어 보십시요. 무엇이 잘되고 잘못되었는지. 본인 때문에 고통을 격고 있지는 않은지... 공부좀 하시고 자신없으면 그만 두시던지, 아니면 주택만 취급하십시요. 비지니스에 경험도 있어서 어떤 리스계약을 해야 고객이 원하는 장사를 할 수 있는지, 경험이 없는 고객이 상식에 어긋나는 비지니스를 할려고 할 때 충고 할 수 있는 분만 동포를 상대로 비지니스매매 또는 리스계약을 주선 하십시요 제발 부탁 합니다. ========================================================================== Writer : 수연아빠 SUBJECT : 아주 잘난 부동산 부로커들만 보세요 주택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어떨때는 셀러입장일때도 있고 바이어 입장일때도 있는 에이전트들은 늘 중립적인 선에서 일을 해결 해야 함에도.. 무조건 팔고 사게 하므로 커미션만 챙기려는 경우가 허다한것 같습니다 더욱이 비지니스 같은 경우는 바이어의 경우 전문가라면 그사람의 성격이나 취향 등 여러가지 조건을 검토하여 권유해줘야 함에도 그또한 무조건 사게 하므로서 에이전트는 커미션을 받겠지만 고객은 낭패를 보는 일이 허다한것을 많이 봅니다. 먼저 양심적이며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 한데 물론 처음부터 경험이 있을수는 없지만.. 무조건 문제. 답만 외워서 시험보고는 한국의 옛날 복덕방 할아버지처럼 소개만 하는식의 일을 하는 요즘 젊은 남. 여 에이전트들이 lay.off 당한 이후 많은듯 합니다. 또한 오래된 에이전트라 할지라도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정당한일을 하고 정당한 댓가를 받아야 함에도... 물론 우리 입장에서야 한푼이라도 덜주면 내주머니에 남는거겠지만 다른 에이전트보다 싸게 해주겠다고 말할때는 얼마를 깎아주는것보다 제대로 일을해서 제값에 팔아주던지 제값에 사주는것이 더 옳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도 예전에 커미션을 싸게 해준다고 해서 팔았던 경험이 있지만 결국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지 못하는 에이전트를 볼때 깎아주었던 금액보다 더 정신적으로 계산할수 없는 일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후로는 오히려 싸게 해주겠다고 하는 인간은.. 나는 양심없는 무능한 에이전트요.. 라고 생각되어 두번다시 `싸게` 의 유혹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브로커와 리얼터가 다르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뭐가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 Writer : eKorean SUBJECT : 아주 잘난 부동산 부로커들만 보세요 I dis - agree with some of Y`all. Realtor, Agent, or Broker/Agent, which ever . . . whom ever . . . the Professional Business People, such as realtor, they are just SME (Subject Matter Expert)! Periord (.).. . . . . They are Facilitator, no less, no more. Would U buy a POV (Privately Owned Vehicle) without Researching, or talking to someone with same or similiar car? It`s same thing. ! ! ! Folks ! which part(s) don`t U under - Stand? When you buy a business, you study, plan, study more, consult, discuss, review, discuss, dream about,. . . how you can do what ever you dreamed, after all that is done, then, Only Then, You should excute. 9 out of 10 Small Business Fail. don`t U know that? Read some old papers, read WSJ, what ever. Why do you think, 7-Eleven (It Used to any way . . .), Mc Donald do extensive marketing research? Why do they have teams of lawyers, marketing teams, real-estate teams?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small business, medium business, large business, a small hot - dog stand, Beauty Salon, `Room Salon`, . . .? It may have some variance, but basic `Concept of Operation` are same. It`s not what U buy, or where U buy, I am sure that have lot to do . . . But, now days, you`re competing against similar business. `Service`, `Quality`, `Brand Name`, all these things makes differences, I am NOT going to get into the ISO 9000, 9001, 9004, ISO 9000/2000, `Quality control`, `Customer Services`, `Quality Assurance` etc, etc, etc. a Successful Business is based on good plan, execution, re-evaluate, improve Services, . . . and there are 99 more reasons. So, Moral of story is don`t blame a professional, who have limited knowledge, If they know so well, and know it for sure . . . They wouldn`t be doing Real Estate Agent (I am not knocking them . . .) Go talk to a busy McDonald, cleaner, Auto-Repair Shop. Nothing comes easy, If you want to make money for sure, buy a business with Lots $$$$ profits. (Warning: you might have to pay 400 % of Good Will), for those of Y`all don`t know what good will is. . . (I don`t know in Korean) i.e. (
2003-11-07 분위기 파악 못하는 평통 수석부의장
분위기 파악 못하는 평통 수석부의장 당연히 금연지구인 호텔안에서 “이게 재떨이인가?” 하면서 담배를 피우려던 것은 미국 실정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넘기고, 여러 관계자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기자단에게 불고기나 사먹으라고 대담하게 촌지를 내놓는 용감함(?)은 이곳 동포기자들을 완전 ‘물’로 봤던지, 아니면 ‘한국에서는 늘 그래왔기 때문이겠지’ 하며 애써 이해의 폭을 넓혀 보지만... 실질적인 평통의 수장(참고로 평통의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이다)이라는 분이 내놓는 그 공허하고 알맹이 없는 답변에서는 ‘진짜 분위기 파악 못하시네’라는 짜증 섞인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른다. 지난 4일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지역 협의회 주최 해외통일문제 간담회에 앞서 열린 신상우 신임 평통 수석부의장과의 기자회견. 매번 인선과정에서 잡음을 일으키는 미주평통에 대한 개선책과 앞으로의 새로운 역할론에 대해 뭔가 좀 시원한 대답을 한번 얻고자 했지만... 현지사정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신임 수석 부의장의 임기응변식의 답변은 “‘평통=똥통’이라는 일부 동포들의 시각이 앞으로도 좀처럼 바뀌기는 힘들겠구나”하는 낙담만 던져준다. 인선과정문제에 대해 “청와대의 입김을 차단, 낙하산 인사를 근절시키겠다”고는 약속했지만 “현지공관의 추천을 토대로 평통사무처에서 완전자율적으로 뽑겠다”는 것은 솔직히 기자에게는 ‘이전이나 앞으로나 별반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사실 평통뺏지를 달고 싶어 청와대에까지 ‘빽’을 쓸 정도의 인사라면 평통사무처에 직접 ‘빽’쓰는 것이 무엇이 그리 힘들까 싶다. 그래도 현지사정에 가장 밝은 재외공관(총영사관)측에 모두 일임해 낙하산 인사 시비 등의 인선과정의 잡음을 최소화 한다는 정도의 제도적 변화의 움직임은 있어야 뭔가 새롭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또 평통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서는 ‘몸으로, 행동으로 움직이는 평통’ 운운했지만 제대로 감이 오지 않는게 사실이다. 웬만한 한인회 임원들이 모두 현직 평통위원인 마당에 새삼스럽게 “한인회와 평통이 어우러져”라는 계획은 도대체 무슨 얘긴지. ..” 하여간 문제를 지적하면 ‘약간의 시행착오’라고 인정을 하면서도 그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려는 제도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까닭은 분명 평통의 존재이유와 무관하지는 않을 듯 싶다. 미주 한인사회가 평통으로 인해 분열, 반목이 되던 말던 방관하는 것은... 혹시, ‘미주평통’ 어떻게 돌아가던 득이 되면 득이 됐지 손해날 것은 없는 기관이라는 한국정부측의 여유있는 배짱때문이 아닐까 싶다. 불고기 값을 ‘덥썩’ 현찰로 내놓고 가기 보다는 기자들과 비빔밥 한그릇이라도 같이 먹으며 현지사정을 제대로 파악하려는, 그런 수장의 모습이 ‘평통=똥통’이라는 오명을 조금이라도 빨리 벗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듯 하다. 내친 김에 평통인선때마다 “골치 아프다, 골치 아프다”는 볼 맨 소리내는 총영사관에게도 한마디 당부하고 싶다. ‘평통’에 대한 우리 일반 동포들의 정확한 여론을 윗분(?)에게 똑바로 전달하는것 역시, 공항에 수석 부의장님 영접가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총영사관의 임무일 것이다.
2003-10-19 [노트북] 어줍지 않은 그들...
비록 ‘공산당’이라면 모두 손에 털이 ‘쑹쑹’ 나 있는 괴물쯤으로 묘사되는 교과서(바른생활)로 공부하고, 매년 6월 25일이면 ‘맨주먹 붉은 피로...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이라는 듣기에도 섬뜩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자란 세대지만, 철이 들고 나서 스스로를 한번도 ‘우익’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그것이 전쟁의 아픔을 피부로 직접 경험하지 못한 탓인지, 아니면 무조건 ‘반공’을 국시로 내세운 박정희.전두환 교육정책의 역효과(?) 때문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하여간 이념과 민족이라는 저울질에서 기자의 가치관은 언제나 후자(민족)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지난달 찾은 어느 시위장에서 맞부딛친 어느 생각없는 진보(?)의 색깔앞에서 기자의 이러한 가치관은 잠시나마 ‘움찔’하고 만다. 지난 28일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열린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의 미군점령을 반대하는 대규모 반전시위... 미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반전단체들이 대거 참여한 이날 시위에 한반도기가 그려진 오렌지색 복장으로 통일한 1.5세와 2세 단체 한인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머리에 ‘전쟁반대’라고 쓰인 흰색 띠를 질끈 두른 그들은 장구, 북, 꽹과리까지 동원, 한반도의 평화결의안과 조속한 북핵 해결을 목청껏 외치며 시위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주고 있었다.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행진하는 그들의 보기 좋은 모습, 하지만 그들의 손에 쥐어진 어느 시위 피켓을 보는 순간, 기자에게는 염려와 혼란이 교차한다. ‘US OUT OF KOREA’,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반미성 구호가 적힌 시위 피켓... 그렇다면 그들은 주한미군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가로 막고 있는 방해꾼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리고 미군만 철수하면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이 무조건 가능하다고 믿고 있는 걸까? 아니면 어떤식의 통일이든 무조건 통일만 되면 된다는 생각일까? 물론 그저 아무생각없이 지나치게 분위기를 탄 까닭일 수도 있겠지만, 기자는 이들의 조금은 위험스러운 이 구호에 설사 ‘극우’라는 오해를 사더라도 꼭 몇마디 충고를 보내주고 싶다. 이날 시위에 참가했던 몇개의 한인단체들은 이전에도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는 취지였지만) ‘미점령군’ 운운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어줍지 않은 촛불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기자는 이들의 가장 중요한 착각은 주한미군과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동일시 하는데 있다고 본다. 별 명분없이 이라크를 점령한 미군과 어찌됐던 과거 6.25전쟁에서 5만 4천명이라는 목숨을 내주며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켜준 미군이던, 똑같은 세계평화의 훼방꾼이라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물론 ‘동북아에서의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한반도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전혀틀린 말은 아니지만 주한미군이 한반도 전쟁억제의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점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북한이 줄곧 주장하는 ‘민족대단결’이란 통일전선(연방제국가 창립, 미군철수 실현, 국가보안법 폐지 및 친북세력 확대 강화)을 지지한다면 더 이상의 긴말은 필요없겠지만, 미군철수는 현재의 한국상황으로 봐서는 시기상조라고 사실을 분명 알아야 한다. 미군철수가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 손실(외국자본의 유출)은 제쳐두고라도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북한정부를 ‘한핏줄’이라는 이유만으로 철썩같이 믿고, 아직도 한반도의 모든 군사동향을 전반적으로 정찰, 감시하는 정보처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미군을 철수시킨다는 것은 한마디로 너무나 큰 도박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북핵문제처럼 정작 우리 목숨이 걸린 일에도 미국이 해결해주기만 기다리는 것 역시 비참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의 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한국정부는 자주국방이라는 목표로 지난 수십년 동안에 걸쳐 막대한 투자를 해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상적인 사고에만 사로잡혀 10년 후 쯤도 아닌 지금 당장 ‘미군철수’운운하는 이들은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전쟁에 따른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에 대해 도대체 어떤 자신감이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한민족이면 그 누구도 통일을 원하지 않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5천년 수 많은 외세의 침략과 가난으로 점철된 우리 역사의 아픔을 제대로 아는 이라면, 우리가 지금까지 힘들게 이룬 모든 것을 거는 위험하고 성급한 그들의 통일안에 지지를 보내줄 사람은 없을 듯 하다. 미군부대에서 난장을 쳤던 ‘한총련’과 같이 ‘주한미군’을 한반도 점령군으로 우기는 그들의 어줍지 않은 사고와 행동들이 왠지 본국에서 건너온 ‘반미’라는 유행성 병충해에 걸린 풋사과를 떠올리게 한다. 이동혁
2003-10-10 민가영 기자의 프리즘(찬밥신세 면하기)
“코리아 타운 형성에 대한 의견과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코리아 타운 만드는 것을 적극 지지합니다.” “상업성을 배제하고 진정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형성되길 바랍니다.” “한인 학생들의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방안은 있는지요?” “다민족이 모여 사는 도시인만큼 이중언어 교육은 무척 중요합니다. 이중언어 교육을 적극 찬성합니다.” “한인 학생들만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지만 이중언어 교육을 적극 지지합니다.” 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 시장 후보 중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4명의 후보들과 지역 한인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간담회에 참석한 후보들의 답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각각 4명의 후보들이 제한된 시간에 맞춰 열심히 답변했지만 요약해보면 결국 별반 다를 것도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지한다”, “적극 찬성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방안이나 계획은 아직 없다.” ‘우문현답(愚問賢答)’이 아닌 ‘현문우답(賢問愚答)’이었습니다. 시장 후보로서 소수민족의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간담회 자리에 나온다면 적어도 그 커뮤니티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가장 핵심 과제는 무엇인지, 또 시정부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정도는 공부를 하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닐까요? 나오라니까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다만 몇백표라도 건져야겠기에 억지춘향격으로 나와 자리만 지키고 앉아 있다가 질문하면 “적극 찬성한다, 지지한다”라며 청중들 비유만 맞추면 되는 걸까요. 취재차 앉아 있는 기자의 마음을 더 씁쓸하게 한건 중요한 미팅이 있다며 간담회 도중 청중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뜨는 한 후보의 행동이었습니다. ‘얼마나 중요한 미팅이었기에 그 많은(우리가 보기에는 충분히 많은 수였지만 후보들 입장에서는 적었을 수도 있겠지만) 청중들을 뒤로 하고 용감하게 나갈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만약 그날 행사가 호텔의 컨벤션룸에서 250여명이 모인 간담회가 아니라 커뮤니티 칼리지 정도의 대강당에서 2,500여명이 모인 자리였어도 그렇게 도중에 나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마 결코 못했겠지요. 2,500 표가 눈앞에서 어른거릴텐데 감히 어느 용감한 후보가 그런 무모한 행동을 했겠습니까? 아무리 중요한 미팅이라해도 그렇지, 모르긴 해도 아마 미팅 약속을 뒤로 미뤘을 겁니다. 그래도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각종 행사를 취재하러 다녀본 기자가 보기에 대단한 인원동원이었습니다. 주최측에서 미리 준비했던 의자가 부족해 뒤쪽으로 50여개의 의자를 더 갖다 자리를 만들고 그것도 부족해 일부는 앉지도 못한채 뒤쪽에 서서 후보들의 공약을 경청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까요. 행사 자체로만 본다면 더없이 성공적인 행사였지요. 참석한 후보들이 조금만 더 성의있는 답변을 했더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후보들만 나무랄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 후보들이야 선거를 한달여 남겨두고 좀 바쁘겠습니까? 고작(?) 250명 청중이 모인 간담회에 와준 것만도 감사할 일이지요. 문제는 우리입니다. 권익보호는 외치면서 정작 유권자 등록은 안 하는 한인들, 요구사항이 많다가도 멍석 깔아놓으면 침묵을 지키는 한인들... 북가주 한인 인구가 15만명이라고 우리끼리 맨날 떠들어야 누가 알아줍니까. 유권자 등록자는 고작 몇천명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 판단기준으로 삼는 한인 커뮤니티의 규모는 결국 유권자 수인거지요. 표로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말입니다. 한미연합회 샌프란시스코지부가 조사한 데이타에 따르면 한인 100명 중 고작 3명만이 유권자 등록을 한다고 합니다. 상당히 미미한 수치입니다. 지난 7일 선거에서는 한인들이 어느 정도 투표에 참가했는지 아직 발표된 통계는 없지만 기대이상의 수준은 아니라고 짐작됩니다. 우리 2세들이 주류사회에서 더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몇 년 후 샌프란시스코 시장 선거를 앞두고 개최될 후보 초청 간담회에서는 수천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성의없이 답변하는 후보들을 가차없이 질타하고, 후보들도 한인 커뮤니티의 저력을 인정하고 더 나아가서는 본인들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2003-10-02 한의사와 함께 하는 5분 산책
“세상에서 못해 먹을 직업이 대통령”이라는 코메디가 장안의 화제입니다. 전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에 대한 환수가 지지부진하다 보니 국민 감정은 부담스럽고 공소시효 만료도 다 됐다 보니 생쇼를 하는게 아닌가 싶게 전 대통령의 가재도구 압류 경매라는 사상 초유의 이벤트를 벌릴 모양입니다. 피아노, 텔레비전, 소파, 주전자에다 시계와 커프스 버튼 등의 장신구까지 포함했고 7년이나 애지중지 길렀다는 진돗개 두마리까지 주인을 바꿔야 할 비참한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으니 누가 커서 대통령하라고 시킬 부모가 있겠습니까? 예금 통장엔 달랑 29만원 밖에 없어서 여기저기 옛날에 맺어둔 인연으로 손 벌리면 거절할 수 없어 쥐어주는 지인들의 푼돈으로 질긴 목숨 연명해야 하고 대한민국 생활보호 대상자 우선순위 영순위로 전락해야 하는데다가 툭하면 백담사나 청송 감옥소에 지정석 예약해야 하고 자식 놈들은 몽땅 푸른 수의에 번호표 붙여서 그걸로 호명해야 할 상황으로 몰고 가야 할 직업 중에 최악의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양입니다.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속에서 여당 민주당의 후광을 입고 대통령이 됐어도 자기를 대통령 만들어준 민주당을 탈당해야만 하고 그 당의 대부인 전임 대통령을 역사의 죄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힘 없는(?) 현 대통령의 사면초가적인 상황을 보면 내 자식은 절대로 저런 뭣 같은 직업에 연연하지 못하도록 아예 미국 국적을 갖고 태어나게 만들자는 굳은 결심으로 원정출산에 나서는 지혜로운 모성애(?)로 전세계에 가십거리를 제공해서 나라 망신 톡톡히 시키는데 일조를 할 모양입니다. 옛날로 비유하자면 대통령은 한 국가의 최고 통치자이고 최고 결정자인 왕에 해당하는데 “왕은 몰염치(왕이 어떤 행동을 해도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라는 말로 그 권한의 절대적인 면을 부각시키기도 했습니다. 상식적인 면으로는 왕이 모든 결정 하나 하나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니까 낯 뜨거울 일이 생길 수 없다는 이야기지만 폭군에 간신이 만나면 이 말이 사회 통념상 부끄러운 일도 왕에게는 하등 관계가 없이 자기하고 싶은대로 해도 어느 누구도 입 뻥끗해서는 안된다는 초법적인 면을 변명하는 말로 뜻이 와전되어서 쓰여진 적도 있었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사회상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이런 높은 자의 몰염치가 국민적인 저변 확대를 이미 구축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만큼 여기저기서 통계상의 기록을 갱신하는데 분주합니다. 신용불량자가 여덟명 중에 한명이고 이혼률이 미국 다음으로 높고 자살하는 사람이 교통사고 사망자보다도 많고 술소비량이 소련 다음으로 많다는 등 통계상으로 세계 1~2위를 다툽니다. “빨리 빨리”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국민성으로 보면 세계 1위 타이틀 쟁취도 조만간 일 듯합니다. 요즘 나오는 건강식품도 몸에 좋다는 약초를 여든가지라든가 백가지라든가 산에 있는 것, 들에 있는 것 몽땅 다 넣었다는 식으로 선전합니다. 몽땅 넣었으니까 만병통치약으로 알고 먹으라고 유혹하고 또 그렇게 알고 사 먹어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현대인 같은 기분이 드는 분위기입니다. 약을 배합할 때 군.신.좌.사라는 엄격한 방제규율을 지키지 않으면 “살인이 여반장(사람 죽이는게 손바닥 뒤집는 것만큼 쉽다)”라는 경고를 “옛사람들은 약에 대한 내성이 없어서 비록 몇가지 섞어 먹어도 병이 나았지만 현대인들은 온갖 약을 콩 주어 먹듯 했기 때문에 약에 대한 내성이 강해져서 좋다는 것 몽땅 섞어도 부족하다”로 바꿔버린 모양입니다. 군약은 꼭 있어야 할 것이고 신약은 보조제이고 사약은 약성을 운반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합니다. “호랑이 없는 골짝에 여우가 왕이다”식의 정치판과 군.신.좌.사의 개념없이 뒷동산에 있는 모든 약초를 몽땅 먹어 치워야만 속이 후련해질 듯한 건강보조식품 시장판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은 아직 내성이 덜 생긴 원시인 체질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3-09-18 [노트북] 웬 귀중한 자산?
2년 전이었던가? 상항을 방문했던 재외동포재단 권병현 이사장이 “6백만 해외동포들이야 말로 고국의 귀중한 자산” 이라며 우리를 힘껏 치켜 세웠던 때가.... 지난주, 다시 상항한인회관을 찾은 권 이사장....이번에는 확실한 수치까지 내놓으며 우릴 한번 더 붕~ 띠워준다. “지난해 해외동포들이 모국에 송금한 액수가 48억달러, 관광수치까지 합하면 자그만치 51억달러, 한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기업들의 전체 투자액의 50%가 넘는 어마아마한 금액입니다.” 그리고 권 이사장은 그 찬사에 뒤를 이어 해외동포들의 혁혁한 모국의 발전 공헌에 감사하는 의미로 자리한 참석자들을 향해 큰절까지 올린다. 임기 초, 해외동포센터건립이니 해가며 장미빛 청사진을 내놓았던 그가 임기 막바지인 지금까지 실제로 우리에게 해준 거라고는 돈 안드는 말(칭찬)과 큰절 뿐이라 내심 섭섭하긴 했지만, 기자는 그래도 저 만큼이라도 알아주는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다. 사실 차관급이라고는 하지만 힘없는 한직에 불과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게 무슨 죄가 있으랴 . 죄가 있다면 괜히 생색이나 내려고 이름만 거창하게 ‘재외동포재단’이라고 덜컥 붙어 놓고 예산은 쥐꼬리만큼 쥐어주는 본국정부의 책임이 아닐까 싶다. 본국에서는 서로 치고 박아 대느라 정신이 없어서 인지 ‘재외동포특례법’같이 자신들의 표밭과는 별 상관 없는 법안에 관심을 두는 국회의원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저 미국출장길에 순진한 우리 단체장들이 우르르 몰려 환송해 주고, 동포간담회다 뭐다 열어 주면 할말이 궁하다보니 “ 해외동포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을 위해서 ...”어쩌고 저쩌고 판에 박힌 말만 해대다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재외동포특례법 한번 들먹이고 돌아가서는 별 관심 없으니 당연히 함흥차사, 감감무소식이다. 덕분에 우리 단체장님들은 아까운 밥값만 날리고 재외동포특례법은 별 대안도 없이 내년이면 폐기처분이 확실히 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포센터 건립도 그렇다.. 일년에 50억달러씩 송금하고, IMF다, 연례행사(?)인 수해다, 불우이웃돕기다, 하여간 두고 온 친정이 안스러워 수시로 주머니를 털어주는데 본국의 동포센터마저도 우리 돈으로 직접 지으라니... 이건 말로만 귀중한 자산이지, 한마디로 찬밥신세나 다를 바 없어 보인다. 9.11 테러 이후 갈수록 심화되는 반(反) 이민 정서 및 인종차별 경향으로 미국내 한인들이 곤욕을 겪고 있다는 인터넷판 본국신문 기사밑에 달린 어느 본국네티즌의 의견... “조국 싫다고 보따리 싸가지고 가더니....댁들이 몸바쳐 충성한 나라에서도 찬밥신세구려” ‘쌤통’이란 투의 어이없는 그 글을 읽으며.... 이곳 일간지들이 또 앞장서 벌이는 본국수재의연금 모금 캠페인에 그래도 한핏줄이라고,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머니를 털어줄 착하디, 착한 우리 동포들이 떠오른다. ‘귀중한 자산’은 아니더라도 이 정도 했으면 정말 찬밥신세는 면하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닐까 싶다. 중국 청조말의 일이었다고 한다. 동남아 지역에 나가 살던 화교들이 유태인들 처럼 뛰어난 상술을 발휘, 지역 경제권을 모두 움겨쥐자 현지인들의 미움을 사게 됐고, 급기야 폭동이 일어나 화교들이 재산을 약탈당하고 목숨을 잃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이에 당시 화교들은 모국인 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청의 서태후는 “나라를 버리고 간 이들은 더 이상 우리의 백성이 아니다”는 이유를 들어 일언지하에 그 도움을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은 이후, 1970년대부터 세계각처에 살고 있는 화교(화상 華商)들을 감싸는 정책을 펼쳐 중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다고 한다. 참고로 한국도 그 성공을 모델로 한상(韓商)네트워크라는 것을 구축했고, 현재까지 별 성과는 없지만 하여간 오는 10월 제 2차 세계 한상대회를 본국에서 개최한다. 부디 한상의 그 취지와 목적이 해외동포들의 모국 투자유치라는 계산적 속셈만이 전부가 아니길 기대해본다. 일요시사
2003-09-02 Pictorial Presentation of Korea
Pictorial Presentation of Korea (1945-1948) by Choi Sangjin Pictorial Presentation of Korea (1945-1948)by Choi Sangjin Captain Chung became a veterinarian practicing in an affluent shopping mall in the Kahala area after retiring from military service and has established himself as a successful figure in the Korean Community of Honolulu. Dr. Chung has been a member of the University Club, a gathering of those second-generation professionals of the Korean Community in Hawaii. During my term of service (1984-1986) as Korean Consul General of Honolulu, my family and I enjoyed the genuine hospitality and friendship of Dr. Chung and his sweet wife Oh Sook Cha (吳淑子: a graduate of Kyunggi Girls High and Sook Myung Women’s University). When I was packing to leave Honolulu for a new assignment in Seoul, Dr. Chung invited me to his place and without much ado, he presented to me his whole collection of slides and other films on his projector. At that time I didn’t even know the fact that color pictures existed then. He was so kind to give all those precious materials to me, allowing me to share with any friends of mine. Now I feel like reciprocating a part of my gratitude to Dr. Chung Nam Young by doing so. Dr. Chung once told me that his monthly payment as an American army captain at that time was more than 43 times of the average earning of his Korea relatives. I just hope that you would enjoy looking back at our own portraits of 1940’s. 사진보기 1945년의 한강 1945년의 창경원 1945년의 China Town 1945년의 신촌 1945년의 서울시청 1945년의 시청앞 거리 1945년의 시청앞 거리 2 1945년의 신탁통치 반대 데모 1945년의 대구병원앞의 소녀 1945년의 이화여대 1945년의 고등학교 1945년의 화신백화점 1945년의 중앙청 1945년의 남대문 1945 피난열차 1 1945년의 피난열차 2 1945년의 서울역 1945년의 서울거리 1946년의 마포모습 1948년의 이승만 연설장면 1948년의 이승만 정권 수립환영 만세 1948년의 이승만 정권수립 기념퍼레이드 1948년의 남대문 1 1948년의 남대문 2 1945년의 유명 연예인 모습
2003-08-08 화백 이명수: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예술
순수예술을 보다 쉽게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동양화가가 있다. 본국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후 30여년간 동양의 미를 화폭에 담아온 이명수 화백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이 화백은 화선지 위에 표현하던 예술 세계를 범위를 넓혀 보다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 방법으로 벽화를 선택,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산타클라라 소재 ‘길목식당’, 밀피다스의 ‘오이시 스시’, 오클랜드의 ‘예당’에 가면 이 화백의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남가주 지역의 오렌지 카운티에서 활동무대를 이곳 북가주로 옮긴 이 화백을 만나 그의 예술세계에 대해 들어 보았다. 대중과 가까워지기 위해 벽화 선택 “모든 걸 버릴 수 있다면 훨씬 자유롭게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순수미술의 틀을 벗어나 벽화라는 새로운 미술세계, 어찌 보면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반면 순수예술로부터는 멀어질 수 있는 분야에 선뜻 나선 것에 대한 의아심에서 비롯된 기자의 질문에 이 화백은 이런 답을 내놓았다. “무겁게 지고 있는 짐들을 다 버려야 비로소 현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겁니다. 나는 나이 50이 넘어서야 그런 것들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벽화요?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예술인으로서의 아집을 버림으로써 가능했던 일이지요” 대중을 외면한 예술은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결국 일반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그들과 가까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예술의 세계라고 그는 강조한다. 이 화백이 벽화를 처음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 몬트레이 지역 쇼핑센터에 대형 벽화를 그리면서부터다. 당시 몬트레이시의 특성에 가장 잘 맞는 벽화를 그려내기 위해 시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협의 끝에 주제를 정하고 벽화작업에 돌입했다고. 이외에도 산타클라라 지역에 거주하는 미국인 주택 내부와 한인식당인 ‘길목’, ‘오이시 스시’, 오클랜드에 새로 오픈한 보석전문점 ‘예당’에도 벽화를 그렸다. “일반인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고, 보기에 부담이 없는 것” 벽화에 대한 이 화백의 지론이다. 본국의 내로라 하는 미술대학에서 동양학 전공, 뉴욕의 비주얼 아트 스쿨에서 판화 전공, 유수의 예술제에 작품 출품 등 전문 예술 분야에 몸 담고 예술성을 인정받아온 예술가가 대중에게 가까이 가기는 쉽지 않았을 터. ‘무거운 것, 다 버렸다’는 그의 말에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그의 각고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일반인과 예술인의 가교 역할 하고 싶어 “북가주 지역에는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또 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문화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북가주 지역이 이처럼 문화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것은 예술인들과 일반인들 공동책임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당장 얻어지는 이익이 없다는 것이 문화공간 부재의 가장 큰 요인이겠지만 이로 인해 야기되는 문화 빈곤 현상은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을만큼 손실이 크다는 것이 이 화백의 생각이다. 한인단체 사무실이나 제법 큰 규모의 한인업체 사무실에 변변한 그림 하나 걸려 있지 않는 것도 북가주 사회의 문화공백을 의미한다며 “문화 예술을 가까이 할 때 삶이 훨씬 풍요로워질 수 있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화백은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는 뉴욕만큼은 아니더라도 북가주 지역에도 최소한의 예술인, 문화인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북가주 지역에는 문학이나 음악활동을 위한 단체들의 활동은 활발한데 비해 미술분야는 그렇지 못하다”며 “한국의 미를 제대로 보여줄 변변한 화랑 하나 없는 것은 북가주 한인들이 모두 반성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서양 미술계에서 이미 동양화의 선, 색채 등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는데 비해 오히려 우리는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고 아쉬워한다. 이렇듯 북가주 지역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배경에는 일반 대중과 예술인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형성되지 못한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일반인들과 예술인들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한다. 현재 이 화백은 산타클라라 소재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동양화 강습을 하는 등 예술 보급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중에게 인정받고, 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예술가가 진정한 예술가라고 생각하는 이 화백. 대중을 향한 그의 예술활동이 기폭제가 되어 북가주 지역에 새로운 문예부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